안랩 정보 수집 중.. (구 자료)
by jennysgap• 지원직무 파악!!
다른 부문은 6개월 인턴 과정을 거친다. 왜일까. 박원철 과장은 “지원자가 직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인턴 채용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6개월 동안 안랩 제품과 개발 방법, 서비스 등에 친숙해지기 때문에 면접 전형에서 두각을 드러내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 서류 전형, 면접 근거 자료를 만드는 과정
“서류전형에서는 면접에서 자기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본 프로젝트 경험과 학창시절 만들었던 프로그램 소개만 받습니다. 이걸 기반으로 관련 질문을 많이 합니다.”
• 장점을 적극 드러내라
“면접할 거리를 지원서나 이력서, 과제에 담아 주면 그것에 관해 얘기를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에게 기회를 더 주는 거죠. 공격하지 않을 테니, 본인이 자신있고 장점이라고 여기는 걸 먼저 얘기 꺼내면 좋겠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질문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측면에서 지원서나 과제를 보고 자기를 조금 더 어필해주면 좋겠습니다.”
• 주변의 평판을 빌려 말하라
두 번째 팁은 스스로 생각하는 정체성보다 주변에서 자신에게 내리는 평가에 귀 기울이라는 것. 쉽게 왜곡되는 자아상보다 주변 사람의 객관적인 목소리를 인용해 자기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라는 충고다.
“정체성이라는 건 자기가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이고, 평판은 타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이거든요. 정체성은 보통 왜곡시키지만, 평판은 개인이 왜곡할 수 없는 부분이죠. 그래서 주변에서 얘기하는 평판이 그 사람을 더 잘 보여준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자기 장점을 얘기하라고 하면 ‘저는 성실합니다’라고 하는데, 이건 자기 생각일뿐이거든요. 면접관처럼 그 사람을 처음보는 사람은 믿기 힘들죠. 반면 ‘소프트웨어 팀 과제할 때 친구들이 말하길 제가 다른 건 몰라도 디버깅 하나는 끈질기게 잘 한다고 평가했다’고 말하면 이건 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거든요. 남과 관계 속에서 인정받았던 이야기를 얘기해주면 좋겠어요.”
• 면접 전형
면접 전형은 2번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면접은 팀장급, 2차 면접은 임원급이 들어간다. 지원서에 쓴 프로젝트 경험을 중심으로 질문을 던진다. 2차 면접 때는 성적표를 들고 오게 한다. 성적을 확인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학창 시절 관심사가 무엇이었는지 보고 지원자를 파악하려는 것이다.
“성적표를 보는 건 지원자가 어느 쪽에 주로 관심을 두고 준비해왔는지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모바일 V3를 개발하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수강한 전공 과목을 보면 모바일 과목을 안 들은 경우가 있거든요. 그럼 조금 이상하죠. 그럼 이 친구가 원래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모바일이 뜬다고 하니 면접에서 잘 보이려고 그런 말을 한 건지 의심스럽죠.”
• 겸손하고 열린 태도를 보여달라
“창립자께서 남긴 말이 있어요. ‘틀릴 수도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을 뽑는다’라고 했어요. 이게 안랩 채용 문화에 흐르는 핵심 정신이에요. 면접을 하다 보면 예상대로 안 돌아가요. 모의 면접도 하고 손짓 표정도 준비해와도 시나리오대로 진행되는 경우는 절대 없죠. 그런 불편한 순간순간에 내가 틀릴 수도 있다고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해요.”
박 과장은 준비해 온 시나리오대로 면접이 풀려나가지 않을 때 당황하고 아무 말도 못하거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을 꾸며대는 사람은 회사 일도 그렇게 할 사람으로 보인다며 자신의 부족함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채우려는 태도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마음에 여유가 있으면 좋겠어요. 면접에서 모르는 질문을 받을 수도 있어요. 그 상황에서 자기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히 인정하고 그 뒤에 변명을 하든 대응을 하면 좋겠어요. 결국 일하다 보면 다 겪을 과정이거든요.”
• 안랩을 파악하고 와라
‘안랩’이라고 할 때 사람들이 떠올리는 대표 서비스는 바이러스 백신 ‘V3’다. 그런데 바이러스 백신 제품이 안랩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은 편이다. 30% 안팎에 그친다. 70%에 이르는 부분을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안랩에 취업하고 싶다면 이 70%를 파악하고 와야 한다고 박 과장은 주문했다. 그는 “안랩 웹사이트에 제품 소개가 잘 돼 있다”라며 “한 번이라도 보고 오면 V3 외에 어떤 제품을 알고 있냐고 물어봤을 때 뭐라고 얘기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제품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 쓰인다고 설명하지는 못해도, 대강 제품군은 파악하는 성의는 보여달라는 뜻으로 들린다.
• ‘보안통’ 아니어도 돼…뜻이 있다면 과감히 지원하라
보안 분야에 관한 전문성 대신 보는 점은 기본적인 인성이다. 박 과장은 크게 3가지를 꼽았다. 컴퓨터에 관심이 많고, 컴퓨터에 관한 일을 하고 싶어 하며, 타인의 중요한 정보를 허투루 다루지 않는 성향이 그것이다.
• 기본지식
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알고리즘 등 아주 기본이 되는 학문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지원자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이러한 노력을 기울였다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면접에서의 기본 자세
특히 최소한 회사의 핵심가치 등 기본적인 정보는 꼭 알아놓고 오길 바란다. 최종면접에서 핵심가치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하는데 생각보다 그것조차 모르는 지원자가 많다. 회사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느냐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준비는 필요하다.
‘안랩’이라고 할 때 사람들이 떠올리는 대표 서비스는 바이러스 백신 ‘V3′다. 그런데 바이러스 백신 제품이 안랩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은 편이다. 30% 안팎에 그친다. 70%에 이르는 부분을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안랩에 취업하고 싶다면 이 70%를 파악하고 와야 한다고 박 과장은 주문했다. 그는 “안랩 웹사이트에 제품 소개가 잘 돼 있다”라며 “한 번이라도 보고 오면 V3 외에 어떤 제품을 알고 있냐고 물어봤을 때 뭐라고 얘기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제품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 쓰인다고 설명하지는 못해도, 대강 제품군은 파악하는 성의는 보여달라는 뜻으로 들린다.
• 실무진 면접과 임원 면접의 차이점은.
실무진 면접에서는 팀장급이나 시니어 개발자가 들어가 역량을 평가한다. 코딩을 시켜보거나 화이트보드에 문제를 풀어보라고 시키기도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어느 정도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판단한다. 2차면접은 본부장 등 경영 임원들이 참석해 인성과 가치관 등이 회사와 부합하는지 평가한다.
• 안랩의 인재상은.
안랩의 인재상으로 A자형 인재를 이야기한다. 전문성과 품성을 갖춘 사람(人)으로 팀웍(-)이 뒷받침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보안분야의 전문지식뿐 아니라 타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춘 인재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재원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랩 최신뉴스
안랩 “올해 신성장동력 확보, 안정적 사업기반 확립 목표”
http://ddaily.co.kr/news/article.html?no=152423
보안 컨설팅 - 안랩 직무소개
정보보호컨설팅 및 SI(Security Integrity)에 대한 전반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정보보호 관점에서 고객 니즈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보보호 솔루션을 제시하여 사업발굴을 주도하고 정보보호컨설팅 및 보안시스템통합구축 업무를 수행합니다.
권치중, 안랩의 해외인지도 어떻게 높이나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78
안랩,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 속도 낸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651
안랩, 한화S&C 클라우드서비스 정보보호 컨설팅
안랩,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 박차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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